골프장 이용후기

친구부부와 아주오랫만에 1박2일일정으로 블랙밸리를찾았다.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있어 나름 시원한 강원도 골프장을 택한것은 아주 현명한 판단이었다. 여름휴가가 절정인 시점이라 아침일찍 서둘러 만나 한차로 6시반출발!다행이 월요일이라 그런지 휴가철 정체없이 여유있게 골프장에도착, 느긋한 차한잔과 식사후에 란딩을 시작하엿다.기대에 맞게 날씨는 비교적 시원하였고 골프장 분위기 역시 굳!!!!그런데 마침 파3홀 홀인원이벤트를 하고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모두 신청하고즐건란딩!! 다행이 첫홀부터 샸감각이좋아 파행진을 할수있었고, 이벤트파3홀에서 티샷!!아니 홀컵을 스치며 아깝게버디. 상금 300만원이 스치고 지나가는 기분이었다.결국 파3홀 4번의 찬스를버디로 만족하였지만 오랫만에75타!!! 확실한 싱글, 다음날도 그 여세를 몰아 버디없는 77타, 78타!!! 이틀동안 3 연속싱글을 기록하는 이변을 연출한 행복한 라운딩이었다... 다음에도 이런 행운이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