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으로 라운딩. 설레이면서도 서울에서 너무 멀지 않나 싶었다.
하지만 차도 안밀리고 길도 좋아서 3시간이 채 안결려 도착했다.첫날의 블랙밸리는 페어웨이 좁고 언둘레이션 장난 아니었다. 계단식의 산속 깊이 자리한 골프장. 아~ 경치는 좋다.
둘째날 파인밸리cc. 골프텔이 깨끗해서 맘에 들었는데 골프장에 들어서는 순간 와~~~ 푸르름.
왜 파인밸리인지 느낌이 확 와 닿는다.
코스도 다이나믹하고 조경도 잘되어 있고 페어웨이에 초록잔디도 조금씩 올라와서 보기 좋았다.
그린은 상당히 빠르고 상태도 괜찮았다.
다시 오고 싶은 골프장이다. 가까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