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인원 이벤트로 가게된 1박2일 라운딩 후기
서울에서 아침 일찍 출발해서 삼척으로 go go
약 4시간 만에 삼척시에 도착해서 물회(묵호물회 삼척점)를 아주 맛있게 먹었다.
아주머니가 음식맛은 기대하지 말라고 해서 잠깐 당황했지만 함께나온 감자전과 가재미 물회가
너무 맛있어서 나시 오고 싶어진다.
블랙밸리에 도착해서 오후 라운딩 시작
코스가 아주 정리가 잘되어 있고 코스와 그린 모두 아주 재미 있다. 매 홀이 긴장감을 주는 Tee-box
그리고 그린은 평이하지 않고 재미있게 꾸며져 있다.
처음 코스에서 나름 선방하여 86타.... 동반자들도 좋은 score...
저녘은 꼬불꼬불 산길을 달여 태백시 한우집으로(으뜸 한우)..
사람이 많아 30분쯤 기다린 후에 자리 착서하고 드디어 기다린 홀인원 기념패 수상^^(아주 멋스럽게 만들어 졌다)
이제 본격적으로 나온 한우 등심과 갈비살 그리고 육회(너무 신선함)
다들 고기 맛이 좋다고 한다.^^
저녘먹고 도계읍 숙소로 가서 하이로 게임 12시 취침
다음날 일찍 2일차 라운딩
새볔이라 내장객이 거의 없다.
이틀 모두 구름이 해를 가려주는 행운..날씨가 너무 신선하다.
2일차 라운딩(87타)도 아주 즐겁게 마치고 서울로 출발
제천에 들려 유명한 짬뽕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집으로 복귀^^
아주 즐거운 라운딩 있어다.
돈은 많이 썼지만^^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