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6도의 폭염경보가 지속되어 열대야로 잠못 이루는 8월 3~4일 휴가중 더위에 지친때
해발 450m의 고지대에 조성된 블랙벨리 골프장 정말 좋았습니다.
폭염속에서도 아침 24도 한낯 기온이 29~30도 더위를 식히며 라운딩 하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계곡과 산등성이의 자연그대로 조성하여 아기자기하고 도전심이 불끈 솟을만큼의 난위도로
80대 중후반 골퍼에게는 정말 재미있는 코스였습니다.
우선은 더위를 피할 수 있어 좋았구요~~
강원도 인심의 소박함과 친절함에 다시한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집사람과 2인 플레이로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담아 왔습니다.
가을에는 단풍과 어우러지면 더욱 좋을것으로 기대합니다.
숙소는 조금오래전에 지어진 모텔로 조금은 아쉬움이 있지만 주변에 새로 오픈한
깨끗한 모텔이 있으니 향후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