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산속에 골프장이 생겼나 싶을정도로 깊은산속이었다
산위에 우뚝선 그림같은 풍경.....
멀리보이는 자연그대로의 정경이 맘을 설레게 했다!!!!
날씨굿
오랜만에 만나보는 캐디마인드 제대로 갖춘 캐디언니....
그야말로 친환경 골프장이었다
검은모래 벙커에는 일부러 들어가 샷을 하기도하고...
지형을 그대로살린 코스는 맘에 들어 다시오고싶게 했다
1번홀 티샷에있는 기적의 소나무 오른쪽으로만 뻗어있는
처음보는 신기한 모습이었다
기적을 바라는 맘으로 기념촬영하고....
멀기도 했지만 착한가격에 만족스런 플레이 했다
돌아오는길에 태백 들려서 황지연못 (낙동강발원지) 구경하고
시장안에 소고기를 연탄에 구워먹고 행복한 맘으로 서울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