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탓이긴 하겠지만 두째날 오션 힐스의 아침라운딩은 첫팀으로 배정받았는데 너무 추워 혼이 났다. 그날은 포항에서의 첫날이고 해서 좀 늦은 시간을 배정해 주었어야 하지 않았나 싶다. 전날 삼척 파인밸리 라운딩후 내려왔으니 아침에 좀 늦게 라운딩해야 전날의 피로도 풀고 당일 라운딩후 적당히 시간을 갖게되는데 첫팀으로 배정되니 라운딩후 할 일이 없어 9홀 추가라운딩을 부탁해 보았지만 빈자리가 없다고 해서 하루일정을 무료하게 보낼 수 밖에 없는 것이 아쉬웠다..
지방이라 그런지 골프장도 서비스 개념이 전혀 없는 듯했다. 날씨가 추워 손이 너무 시렸는데 핫팩도 준비해 주지 않았고 그늘집도 문을 열지않아 도중에 몸을 녹이거나 간단히 요기할 장소도 없었고 나인 홀 끝난 후도 잠시의 여유도 주지 않고 백나인을 진행시켜 허기가 지고 힘들었다.
고객에 대한 배려가 좀 더 되었으면 하는 진한 아쉬움이 있었다.
오션 힐의 골프텔은 좋았지만 골프텔에서 골프장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해 주는 것이 일본이나 기타 외국 곮프장에서의 경험과 비교해 볼 때 부족한 점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지방이라 그런지 골프장도 서비스 개념이 전혀 없는 듯했다. 날씨가 추워 손이 너무 시렸는데 핫팩도 준비해 주지 않았고 그늘집도 문을 열지않아 도중에 몸을 녹이거나 간단히 요기할 장소도 없었고 나인 홀 끝난 후도 잠시의 여유도 주지 않고 백나인을 진행시켜 허기가 지고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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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 힐의 골프텔은 좋았지만 골프텔에서 골프장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해 주는 것이 일본이나 기타 외국 곮프장에서의 경험과 비교해 볼 때 부족한 점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