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다고 하였는데 다행이 비가 그쳐서 즐거웠다.
동해바다를 끼고 달리는 경치는 환상이다.
쉼없이 부서지는 파도를 보며 룰루랄라~~도착한 파인밸리...
부도후 문제가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새로운 경영자가 와서 많이 안정되어 있었다.
코스가 생각보다 참 재미 있었다.
자주 칠십대를 치는데 첫날은 멋모르고 캐디언니 지시대로 확~~갈겼는데 칠자를 그렸다.
골프텔은 깨끗하고 밤엔 경치가 환상이다.~~
신선한 밤바람이 코끝을 스치고 이름모를 풀벌레노래소리....
이튼날 란딩은 설레임으로 집중이 되지않아 망쳤지만 진정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다.
가을에도 한번더 가고 싶은 구장이다.
단풍이 물들때 다시 한번 부탁드리며...
즐겁게 다녀올수있게 도와준 담당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즐건 여름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