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내내 움추리던 동료 갑장들과 모처럼 라운딩 계획아래 어제 21일 서산윈체스트로 의견을
모아 출발하게되었습니다
출발부터 (아파트 동네모임 갑장인지라서) 핸디멘탈에 엄살까정 이야기에 1시간20분정도의
서산윈체스트길이 가는내내 마냥 소풍온듯 즐겁게 웃음꽃으로 이어져서 먼길이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완전무장하고 란딩시작점부터 고온기온에 전부다 감탄을 하고 그때부터 시작된 라운딩
재미는 오뎅과 정종에 몸이 업그레이드 해져서 초면인 언니와고도 즐겁게 담소하며
앞팀 간격도 스스로 맞추어가며 주변경관과 날씨와 적군 아군이 수시로 바뀌는 스코아
에서도 18홀내내 즐겁고 유쾌한 라운딩으로 보낼수있었습니다
처음와보는 화 .. 석 이 두친구도 주변 경치와 이국적인 조형물과 그린의 변화에 희비가
엇갈리면서도 마냥 즐거운 라운딩 이었습니다......
라운딩후 다시 이멤버 이골프장 이곳을 내년 3월을 기약하면서 18홀의 아쉬움을 달래며
주변 황금산 근처 독곳리 가리비촌에서 자연산 가리비와 붕장어로 좋은 시간을 보낸후
돌와오는 추억이 남는 즐거운 라운딩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