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직장 동료 8명이 매년 하는 골프 행사를 이번에는 태안 비치를 찾았다
개인적으로 전에 와본적이 있어 적극 추천 하였는데 이번에는 시작 부터 전국 장마시작이라는
복병에 걱정이 앞섰다 다행히 우리 시작할때는 비가 많이 줄어들었다 우리 모두 평소에 덕을 많이 베푼 사람들이라고 자위를 하였다
전반적인 코스나 잔디 상태는 좋은편이었다 그러나 문제는 1일차 골프후 숙소가 문제였다
나는 당연히 골프장안에 있는 골프텔이 숙소라고 생각하였는데 선진도 밖에 있는 리조트라고 했다
여러가지로 불편하고 4명씩 자야하는 숙소도 영 불편하였다
골프장내의 골프텔도 비워있는것 같았는데 아쉬웠다
캐디들은 교육이 잘 되었고 친절하였다
패키지 손님들이 많아 보였는데 사전에 숫소 위치나 진행에 안내서라도 간단히 비치하였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