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즐기는 골퍼들이라면
친한 지인들과 가족을 버려둔채(?) 1박2일의 밀회가 너무나도 기대되고 설레일 것이다.
우리팀 또한 그러했으니
지원자가 많았으나 2팀의 최정예(?) 멤버들로만 추려내어
차량 두대로 이동하였으니 그 소소한 이야기 재미부터가
이번 여행의 시작이었다.
울산바위를 등지고 바라보며 아늑한 분위기의 골프장.
개인적으로 파인리즈는 처음이었지만
마치 외국의 명품 골프장을 연관 시키는 듯한 풍광 또한 일품이었다.
역시나 가장 행복했던 것은 마음 통하는 지인들과의 기다렸던 운동
또한 각각의 몰랐던 속내까지
참 좋은 날씨에 내생의 기억되는 하루로 영원히 기억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