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일 설레임으로 눈을 감았다가 떴다가를 반복하다 4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동반자들을 픽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른새벽 공기가 시원하게 느껴지는 아침이었습니다.
태풍의 뒤언저리라 비가 오락가락 했는데...강원도 속초의 상황은 예보상 안좋았습니다. 비가 올 확률이 80~90% 계획되었던 행사라 고고씽~
파인리즈 티업은 12시30분경 중간 휴게소에서 두번째 팀을 만나 간단한 식사를 하고 백담사앞에 도착하니 8시가 좀 넘어내요. 주차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면 막걸리 한잔씩을 하시더니.. 시간이 많이 남아서
대포항을 들러가자고 합니다.ㅎ
대포항 방파제를 보고 그냥갈수 없어 이른 점심을 콜레라의 뉴스를 들었슴에도... 바닷가는 회!! 매운탕!!
!! 비가 점점 굵어집니다.
xgolf 담당자를 통화해서 가능여부를 확인했더나 파인리즈는 비가 안온다네요~~
비가 와도 한다는 각오로 파인리즈로 고고
다행이 비는 거의 안내리는 상황이고 멤버중 초보자분이 계셔서 레슨가능한 캐디를 선택해서 티업!!
설악산을 바탕화면 삼아 멋진분들과 샷~~~~
비가오기도 했지만 멋있는풍경과 좋은 동반자와의 라운딩은 즐거웟습니다.
저녁은 점심의 회를 맛보아서 대관령한우로~
공기좋은 곳에서 맛있는식감과 적당한 알콜은 분위기를 좋게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죠!@
숙소로 돌아와 벌어진 게임과 간식 라면은 별미죠~
다음날 아침 무거운 몸?으로 파인리즈 아침 부페의 황태해장 국물은 전날의 피로를 날려줍니다.
오전 7시대 라운딩을 위해 고고
어제의 전담 캐디분을 예약을 해놓아서 레슨시작..ㅋ
파인리즈 골프장은 설악산의 멋있는전경과 페어웨이가 관리가 잘되어있고 맛있는 식도락
(해산물고기황태) 여행이 될수 있는 힐링 페키지 입니다.
오랜만에 가는 속초 여행이라 기대를 했는데 만족!! 입니다.
설악산을 내려오면서 황태해장국황태구이더덕구이로 점심을 하고 집게 계신 분들을 위해
황태한봉지씩 가지고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