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전에 예약하고 갑작스런 장마소식에 날짜 잘 못 잡았나 싶었는데...
바로 전날 전국에 엄청난 장마비가... 모든 사람들이 하루라도 칠 수 있으려나 하는 걱정으로 다음날을 기다렸죠~
근데 장맛비는 새벽되어서 그쳤고 토요일 아침에 출발하여 골프장 도착하니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썬크림 않바르고 라운딩하다 목이며 팔이며 얼굴이며 깜둥이가 되었네요~
그 다음날 일요일 라운딩은 새벽에 안개가 자욱했는데 해가 뜨자마자 바로 싸~악 없어지네요..ㅋㅋ
구름낀 날씨에 바람도살랑살랑...7월 여름날씨임에도 덥지않게 라운딩 마쳤죠~
장마철이라 부킹취소한 팀이 많아 여유롭게 즐겁게 라운딩 했네요~
제가 안양쪽에 사는데 서해안고속도로 타고 올라오는 길은 지금껏 주말에 서해안타고 오면서 가장 빨리 집에 도착했네요~ 약 1시간 조금 더 걸렸어요..ㅎㅎ
서산수 캐디 그린상태 코스상태 숙소 좋았구요. 주변 맛집들도 있어 좋으네요~
즐겁게 잘 놀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