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친구와 부부동반 다녀왔습니다. 마침 하루 추가 9홀 포함이어서
좋았고 평일 11시 이전은 9홀 추가 행사까지 있어서 저렴하게 치고 왔습니다. 작년에도 다녀왔는데
좋은 기억이 있어서 올해 다시 다녀왔습니다. 코스는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지루하지도 않습니다.
아직 초봄이라 잔디 상태에 대해서는 평가할 수 없겠고 최상급은 아니지만 좋은 편입니다.
숙소는 콘도 수준에 깨끗하고 코스가 보이는 전망의 방을 배정해 주어서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 했습니다. 식사는 황태해장국 좋았으나 샤워실의 비누와 위생 상태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욕탕 물 관리도 좀 더 신경써주셨으면 더 좋은 평가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틀 연속
치는 팀이라 락커에 가방을 두었는데 다음 날 연결이 되지 않아서 다시 락커를 배정 받아서
준비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가까운데 동명항이 있어서 첫 날 저녁식사는 회센터 1층에서 시키고 2층 올라가서 했는데 새로운 건물에 전망은 좋았으나 홍개를 1마리 3만원등 세꼬시 9만원에 사서 2층 상차림은 따로 지불 그것도 카운터에 가서 선불에 음료수 사가지고 테이블 와야하는 시스템입니다. 처음이라 어리둥절하고 불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