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이용후기

골프장을 이용하고 나서 여기는 더이상의 발전을 없을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직원들 친절하지 않습니다.
웃음기 없는 딱딱한 표정에 대답도 짜증나는듯한 건성으로.
1박2일 패키지인데. 락카 비워야 한답니다.그냥 가방 두면 안되냐니까 락카가 부족해서 안된다고.
오후 티업이고 담날은 오전인데 밤에도 손님이 오냐고 하니까 밤에 락카 문을 다 연다고 분실 책임 못지니까 알아서 하라고 하네요.
첫날 비가 많이 와세 중간에 들어왔는데
락카룸에 비닐 봉투가 없네요.
젖은읏 그냥 가방에 넣어 왔네요.
봉투가 없냐고 하니까 비가와서 모자른다고 .
여기 골프장 첨부터 넘 짜증난다고 동반자한테 얘기하는데 아주머니가 듣고 나는 더 짜증난다고. 한마디 하시네요..
나이가 나보다. 많으신 분이라 그냥 참았네요.
둘째날도 봉투가 떨어졌다고 해서 그냥가방에 넣었는데 나올때 보니까 가져다 놨네요.
샤워실 린스 .바디로션 없어요.
샴푸.바디젤도 정말 싸구려.
가실분들 목욕용품 꼭 챙겨 가셔야해요.
캐디분들은. 너무 친절했습니다.
첫날 비왔는데 그립을 전부 종이로 하나하나 싸서 보관해줬고 둘째날은 남자 캐디분이 얼마나 친절하게 잘해주시는지.
그분들 때문에 그나마 즐건 맘으로. 라운딩했네요..
숙소는 48평으로 업그레이드해서 갔는데
깨끗하고 넓어서 좋았습니다.
그래도 이미지가 너무 안좋아 다신 썬밸리는 안갈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