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이는 기대감으로 충남 태안의 더링스골프장으로 출발한 8일..
골프장 입구까지 쭉뻗은 신작로가 오늘의 샷이 쭉쭉 뻗어져 나갈것 같게 한다.
클럽하우스에 이르니....기존 골프장과 확다른 굴곡없는 평평한 모습이 낯설지만 즐란을 기대했다.
아이언으로 팍팍 떠지는 양잔디의 매력이 좋고 수많은 헤저드를 피해 쳐야하는 코스의 묘미도 있지만 가장 큰 헤저드는 바로 바람....!!!
오후엔 물대가 들어오는 시간이라 바람이 많다고 해도 멀리치솟은 볼이 급가속하여 바닥으로 뚝 떨어지는 모습에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었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골프장에서 골프의 우정을 다지게 해준 엑스골프 관계자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