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부부동반으로 이웃과 함께한 여행이었다.
분당에서 외곽순환도로와 춘천고속도로를 경유하여 홍천으로
그리고 미시령터널넘으니 어느새 설악프라자앞.
약2시간만에 설악산과 속초앞바다와 그리고 골프를할수있다니
이보다더한 호사가 있을까...
오후 1시티업인데 경기과에서 좀더 일찍 나가도좋다고하여
12시25분 티오프 금번여름 많은 비로 그링이 조금 훼손되어
그린플레이가 문제가되었지만 전체적인 코스관리와 친절한캐디의
도움으로 1라운드를 잘마치고 사우나후에 리모델링한 설악소라노 콘도에서
짐을풀고 속초 외옹치항으로 가서 바다낙시도 구경하고
수평선 저너머로 떨어지는 낙조와함께 신선한 잡고기회와 한잔술
골프바다산그리고 좋은이웃 신선놀음이 따로없었다.
둘째날도 화창한 가을날씨속에 즐거운라운드를마치고
속초에서 가장오애되고 맜있는 낙천회관에서 수육과 명태냉면은
여행의 후미를 장식하기에 충분했다.
이모든것이 저렴한가격에 이용할수있게 해준 X-GOLF에 감사드립니다.
가을단풍이 오면 다시한번 가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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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티업인데 경기과에서 좀더 일찍 나가도좋다고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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