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이용후기

원래는 라헨느에서 하루 세인트포에서 하루 일정이었으나,
제주도에 도착해서 10시경 라헨느에 가보니 이전 모든 티업은 취소되었고
우리팀이 도착하니 그린에 눈을 치우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당황한 마음에 엑스골프에 정효선 대리님에게 전화를 했더니
다른 골프장으로 확인을 했고 우여곡절끝에 세인트포에서 모두 라운딩을 하게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숙소역시 라헨느였는데 세인트포로 옮겨주시고 해서 편안한 라운딩이 되었습니다.

육지보다는 따뜻한 것은 사실이나 춥기는 춥고
바람도 많이 불어 쫌 힘든 라운딩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이틀째 라운딩은 티를 블루수준으로 뒤로 빼놓아서
파3가 200미터인 막막한(?) 라운딩이었습니다.
당연 스코어가 맘에 안들었지요.

춥고 바람불고 스코어 안나오고.....

그래도, 골프장과 숙소까지 바꿔주셔서 그나마 편안하게 라운딩을 즐겼습니다.

엑스골프의 정효선대리님의 노력에 감사하며 건승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