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이용후기

플라자 용인cc 에서의 첫 라운딩~

처음으로 눈에 띈 건 캐디 언니들의 복장

5부정도의 곤색반바지에 흰색스타킹
모자도 귀엽고 약간의 펭귄 느낌이랄까?
아니면 알프스의 양치기 목동의 느낌?
암튼 너무 귀엽고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친절함에 베테랑의 능숙함까지....

오래된 골프장인지 울창한 나무숲의 경관이 너무 좋았다

라이온 코스였는데 페어웨이는 명문 골프장에 비해 많이 좁은 듯했고
도그렉홀이 많아 시야적으로 좀 부담이 되는듯한 느낌..
선수들 테스트 하는 코스라고 한다
정교함을 요하는 코스인듯...

페어웨이잔디는 좀 길어 러프인것같은 느낌..
그린은 무난한 편

암튼 소셜로 저렴하게 다녀온 나름 재밌는 골프장인것 같다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햇님도 살짝가려서 날씨는 최상..
스코어도 비교적 좋아 기억에 남는 라운딩이 될것 같다

담에 한번 꼭 가봐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