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가보는 제주도 골프장 3명이 아침일찍 김포공항에 모여~~~~이스타항공 편으로 슝슝
생각못다 이스타 항공 아주 맘에 들었음 (제주항공,진에어등...착륙시 가파르게 착륙해서 진동이
있었는데) 이스타 항공은 아주 부드럽게 착륙~~~
제주에 도착해서 렌트카 찾아서 골프장으로 고고
첫째날 : 제주롯데 스카이힐
제주롯데 스카이힐 롯데 칸타타오픈 했던 골프장이라 부푼꿈을 안고 라운딩 시작 우리 코스는
스카이 / 힐 코스 -> 아 그런데 페어웨이는 전부 모래밭 양잔듸는 더위에 다 녹아 래서 모래를
뒤덮어놓고 이런 된장 이런 페어웨이 관리 상태 정말 다녀본 골프장중 최악의 페어웨이 상태
였습니다. 이러고 돈받는 다는게 참으로 안따까울 따름입니다. 우리팀 캐디는 옆으로 빼놓고 치라
는데 데체 다 모래밭인데 어디에다 빼놓고 치라는 건지 참으로 답답한 라운딩... 동반자들에게
이런골프장 예약해서 연신 죄송하다고 말했답니다. 그마나 그린은 엄청 물을 뿌려대서 그런지
그나마 나은상태~~~아무조록 스코어 100개나 치는 엄청난 스코어 카드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된장~~~~ㅠ.ㅠ
숙소로 정해준 캐슬렉스 골프텔 : 34평 4인 골프텔인데 머 휼륭한 수준은 아니지만 그런데로
만족스러운 골프텔 입니다.
둘째날 : 레이크 힐스
아침일찍 일어나 골프장으로 고고 8시 티업 시간에 맞춰 1시간 일직 도착 클럽하우스 에서 제공하는
조식 성개 미역국 (완전 일품임) 너무너무 맞있어서 기억에 남음 꼭 드셔보시기를 추천함.
드뎌 기대하던 라운딩 시작~~~와우 완전 관리 잘된 골프장 어제 롯데 스카이힐은 개판이던
페어웨이 상태가 이곳 레이크 힐스는 너무나도 잘 정리된 골프장 이었습니다. 적당한 코스레이아웃
페어웨이에 디봇자국 하나 없을 정도로 깔끔한 관리상태 노련한 캐디님의 한라산 브레이크까지
정확히 봐주셨다는 나이는 좀 있으시 캐디님 정말 당신의 실력에 감탄과 찬사를 보냅니다. 그린도
적당한 속도 넘 휼륭한 골프장 이었다는 페어웨이는 캔터키 블루그라스 양잔듸가 식재 되어 있음.
최고의 골프장이라고 칭송하고 싶습니다.
이날 스코어는 80개 .
라운딩을 마치고 나오니 12시 조금 넘어 동반자들이 아쉽다고 한마디 그래서 중문cc에 전화를
해보니 1시30분 티업 가능하다고 해서
중문CC로 고고고
이곳은 역사적인 골프장 역시 관리 잘된 골프장 페어웨이가 넓고 전장이 좀 길고 특히 수려한 경관
은 일품이었습니다. 중문 해안가를 끼고 만든 골프장이라서 그런지 너무나 아름다운 골프장
이었다는 다들 한번 가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후회하지 않음.... 스코어는 82
마지막으로 세째날 : 캐슬렉스
페어웨이는 한국형 중지 ... 그린은 모래밭입니다. 하필 오늘부터 그린 누르는 작업인가 한다고
그린을 전부 모래받으로 뒤덮어 놨다는... 된장 브레익도 안먹고....그냥 똑바로 가지 말아야 할
골프장으로 추천합니다.
모든 라운딩을 마치고 서울에 도착해서 집으로.... 이상 2박3일 라운딩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