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이용후기

올들어 첫 라운딩을 제주에서 하고 싶어 지인들과 즐겁게 출발.블랙스톤에 도착해서 기대에 부풀어 라운딩 시작했는데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고 춥기까지 캐디아주머지 너무 퉁명스럽고 재촉하는바람에 기분도 안좋고 라운딩도 엉망 다시가고 싶지 않게 하네요..이튼날 라온 라운딩 티업시간이 지나도 카트가 나오지 않아 데스크에 이야기하니 미안하단 말한마디 하지않고 스타트에서 기다리라고만하고 짜증이 나기시작..10분후 캐디가 급하게 대체되어 라운딩하는데 경기과에서 잘못해서 늦어졌다며 죄송하다고 하니 참 어이가 없어서.이런경우엔 경기과 팀장이나 매니저가 사과해야 되는것 아닌가? 그나마 캐디분이 친절해서 라운딩하면서 기분은 많이 풀렸지만 그래도 제주에서 명문 골프장골프장이라는데서 이렇게 대처하는것은 다시는 제주에서 골프치지말라고 하는것과 다를게 없다는것 같은 생각이 들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