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이용후기

1월 25일 12시경 세인트포 라운딩은 날씨는 좋았으나 풍속이 6m/s 라서 체감 온도는 그리 따뜻하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강한 바람에 티샷을 띄워서 치는 것보다는 주로 펀치샷 위주로 쳐야 공이 날리지 않음.
전체적인 골프장 구성과 직원들 친절도, 주변 경치는 만족스럽습니다.
페어웨이 상태 만족, 그린 빠름

1월 26일 11시경 오라CC는 오래된 골프장 답게 전체적인 분위기가 세인포에 비해서는 고전적인 이미지가
다소 느껴집니다. 페어웨이 양쪽 나무들이 인상적입니다.
이곳 역시 나름대로 재미있게 쳤습니다. 다만 중간중간에 진눈깨비가 많이 날려 고전을
하기도 했지만 제주도의 변화막측한 날씨는 예측을 하기가 어려워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페어웨이 상태는 디봇자국이 많아 그리 좋지 못함, 그린 예측불허.. 진눈깨비로 인하여 매홀 마다 상태가
차이가 있어 별로 안좋았음.

오라나 세인트포는 제주도에서 바람의 영향을 비교적 덜타는 골프장으로 알고 갔었는데 그날은
날씨가 좋지가 않아 바람과 진눈깨비의 영향을 많이 받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