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내내 따뜻한 나라 전지훈련 가자고 별르다가 이런저런 사유로 결국 무산되고 겨울이 가기전에
제주도라도 다녀오자는 멤버들의 성화에 X-GOLF 1박2일 패키지를 선택하여 다녀오게되었다~
2/24(일)~25(월) 아덴힐(18홀)+엘리시안(27홀) 도합 45홀 전지훈련 계획을 세우고 2/23(토) 오후
늦게 김포공항을 출발했다~
제주공항에 도착하여 사전 예약해놓은 카니발 렌트카로 신제주로 가서 저녁식사와 함께 출정식을
하고 한화리조트로가서 첫날밤을 보냈다.
다음날 아침 리조트 부페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아덴힐CC로 향했다.
날씨가 너무 좋았다~ 자동차로 이동하는 동안, 한라산 봉우리가 한눈에 들어오는데 구름 한점없고
바람도 거의 없는 아주 쾌청한 가을날씨였다.
아덴힐에 도착하니 이국적인 냄새가 풍기는 멋진 클럽하우스가 기다리고있었다.
락카를 배정받고 들어가보니 VIP락커룸이었는데 우리 멤버들 밖에 없어, 둘러보니 VIP 용 락커와
사우나였다~ 너무 기분이 좋았다~
흰목도리, 청목도리,붉은목도리를 쓰고있는 노루인형으로 표기를 하고있는 티박스도 잘 정돈되어
있고, 폭신한 느낌이 들정도로 잘 관리된 넓고 긴 페어웨이... 덕분에 페어웨이우드가 오랜만에 제
세상을 만난양 실력발휘를 하고 있었다.
근데 역시 듣던대로 그린이 너무 어려웠다. 빠르고, 1,2단은 기본인 엄청난 라이에 투퍼트로 끝내는 것이 쉽지않았다~ 버디가 보기가기가 일쑤였고 더블까지 ㅠㅠㅠ
날씨, 코스 컨디션, 어제밤 잠도 잘잤지~ 핑계댈게 하나도없는 즐겁고 행복한 라운딩이었다.
참, 캐디언니도 친절하고 즐거운 라운딩이 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였다~
라운딩 후 VIP사우나에서 쌓인 피로를 멋지게 풀었다. 한팀 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아담
하고 고급스러운 VIP용 사우나였다~
우리는 다음코스인 엘리시안CC로 향했다. 엘리시안은 아덴힐에서 10분거리 이내에 있는 가까운
골프장이었다. 엘리시안골프텔에서 하룻밤을 묵고 다음날 아침부터 27홀 전지 훈련에 돌입하기로
되어있다.
엘리시안은 남국의 이미지가 느껴지는 아주 멋진 클럽하우스를 가지고 있었고, 골프텔은 국내
골프텔 중 특A급 정도로 느껴지는 아주 좋은 전경과 시설을 보유하고 있었다.
큰창을 통해 보여지는 경치는 아~~ 좋다~~
내일의 전지훈련을 위해 그유명한 목포고을에 가서 흑돼지 한마리(?)를 잡아 한라산 물 순한소주 곁들여 보신을 했다~ 물론 골프텔로 돌아와 고스톱도 한판치고...
아침 8시25분 티업이라 일찍 기상하여 클럽하우스2층에서 맛있는 아침식사를 하면서 아래를 보니
8시도 채 안되었는데 벌써 캐디언니가 준비하고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괜히 마음이 바빠져 후딱 식사를 끝내고 내려가 보니 벌써 출정준비를 끝내고 기다리고 있다...
역시 27홀 내내 함께 웃고 편하게 라운딩을 하도록 도와 주었다. 제주도 캐디언니들 괜찮네~~
좀 이른시간이라 추울까봐 완전 무장하고 출전했는데 어제와 마찬가지로 별로 추운느낌이 없다.
구름은 좀 낀 것같은데... 이정도 날씨면 오늘도 정말 굿이다~~
필드로 나가보니 와~~ 티박스, 페어웨이관리상태 등 모든 상황이 어제 아덴힐보다 더 좋다는 느낌을 받았다. 클럽하우스에 10대 골프장 선정 축하 플래카드가 붙어있는 것을 보았는데 빈말이 아닌 것 같다. 페어웨이는 아덴힐보다 더 푹신한 느낌이고 역시 그린은 무지 어려운 것 같다~ 생각보다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다~
1시경 클럽하우스에서 굴짬뽕으로 점심을 때웠는데 이 또한 별미이다~
27홀을 별로 지체하는 시간없이 강행군하였는데 힘들거나 지겨웠던 느낌이 없다. 마지막 두홀 남겨
두고서도 또 아쉬운 마음이 앞서기만하는, 정말 우리팀 모두가 한결같이 행복 함을 마음껏 만끽한
라운딩이었다~~~
저녁식사는 제주 자연산 회로 유명한 털보횟집에서 자연산 갓돔회로 영양을 보충하고 마침 가게가
한가해 털보사장님 부부와 함께 한잔했는데 맛있는 요리 덤으로 엄청 주셨다. 저녁늦게 김포공항으로 출발하여 밤늦게 우리 나우바리에 도착하여 생맥 한잔하며 해단식을 했는데 해단식 내내 이번
제주 전지훈련을 기획하고 준비한 저에 대한 칭송이 자자했는데(감사패라도 하나 줄라나??)
근데 "뭐~ 이게 다 X-GOLF 덕분 아니겠소"
제주도라도 다녀오자는 멤버들의 성화에 X-GOLF 1박2일 패키지를 선택하여 다녀오게되었다~
2/24(일)~25(월) 아덴힐(18홀)+엘리시안(27홀) 도합 45홀 전지훈련 계획을 세우고 2/23(토) 오후
늦게 김포공항을 출발했다~
제주공항에 도착하여 사전 예약해놓은 카니발 렌트카로 신제주로 가서 저녁식사와 함께 출정식을
하고 한화리조트로가서 첫날밤을 보냈다.
다음날 아침 리조트 부페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아덴힐CC로 향했다.
날씨가 너무 좋았다~ 자동차로 이동하는 동안, 한라산 봉우리가 한눈에 들어오는데 구름 한점없고
바람도 거의 없는 아주 쾌청한 가을날씨였다.
아덴힐에 도착하니 이국적인 냄새가 풍기는 멋진 클럽하우스가 기다리고있었다.
락카를 배정받고 들어가보니 VIP락커룸이었는데 우리 멤버들 밖에 없어, 둘러보니 VIP 용 락커와
사우나였다~ 너무 기분이 좋았다~
흰목도리, 청목도리,붉은목도리를 쓰고있는 노루인형으로 표기를 하고있는 티박스도 잘 정돈되어
있고, 폭신한 느낌이 들정도로 잘 관리된 넓고 긴 페어웨이... 덕분에 페어웨이우드가 오랜만에 제
세상을 만난양 실력발휘를 하고 있었다.
근데 역시 듣던대로 그린이 너무 어려웠다. 빠르고, 1,2단은 기본인 엄청난 라이에 투퍼트로 끝내는 것이 쉽지않았다~ 버디가 보기가기가 일쑤였고 더블까지 ㅠㅠㅠ
날씨, 코스 컨디션, 어제밤 잠도 잘잤지~ 핑계댈게 하나도없는 즐겁고 행복한 라운딩이었다.
참, 캐디언니도 친절하고 즐거운 라운딩이 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였다~
라운딩 후 VIP사우나에서 쌓인 피로를 멋지게 풀었다. 한팀 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아담
하고 고급스러운 VIP용 사우나였다~
우리는 다음코스인 엘리시안CC로 향했다. 엘리시안은 아덴힐에서 10분거리 이내에 있는 가까운
골프장이었다. 엘리시안골프텔에서 하룻밤을 묵고 다음날 아침부터 27홀 전지 훈련에 돌입하기로
되어있다.
엘리시안은 남국의 이미지가 느껴지는 아주 멋진 클럽하우스를 가지고 있었고, 골프텔은 국내
골프텔 중 특A급 정도로 느껴지는 아주 좋은 전경과 시설을 보유하고 있었다.
큰창을 통해 보여지는 경치는 아~~ 좋다~~
내일의 전지훈련을 위해 그유명한 목포고을에 가서 흑돼지 한마리(?)를 잡아 한라산 물 순한소주 곁들여 보신을 했다~ 물론 골프텔로 돌아와 고스톱도 한판치고...
아침 8시25분 티업이라 일찍 기상하여 클럽하우스2층에서 맛있는 아침식사를 하면서 아래를 보니
8시도 채 안되었는데 벌써 캐디언니가 준비하고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괜히 마음이 바빠져 후딱 식사를 끝내고 내려가 보니 벌써 출정준비를 끝내고 기다리고 있다...
역시 27홀 내내 함께 웃고 편하게 라운딩을 하도록 도와 주었다. 제주도 캐디언니들 괜찮네~~
좀 이른시간이라 추울까봐 완전 무장하고 출전했는데 어제와 마찬가지로 별로 추운느낌이 없다.
구름은 좀 낀 것같은데... 이정도 날씨면 오늘도 정말 굿이다~~
필드로 나가보니 와~~ 티박스, 페어웨이관리상태 등 모든 상황이 어제 아덴힐보다 더 좋다는 느낌을 받았다. 클럽하우스에 10대 골프장 선정 축하 플래카드가 붙어있는 것을 보았는데 빈말이 아닌 것 같다. 페어웨이는 아덴힐보다 더 푹신한 느낌이고 역시 그린은 무지 어려운 것 같다~ 생각보다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다~
1시경 클럽하우스에서 굴짬뽕으로 점심을 때웠는데 이 또한 별미이다~
27홀을 별로 지체하는 시간없이 강행군하였는데 힘들거나 지겨웠던 느낌이 없다. 마지막 두홀 남겨
두고서도 또 아쉬운 마음이 앞서기만하는, 정말 우리팀 모두가 한결같이 행복 함을 마음껏 만끽한
라운딩이었다~~~
저녁식사는 제주 자연산 회로 유명한 털보횟집에서 자연산 갓돔회로 영양을 보충하고 마침 가게가
한가해 털보사장님 부부와 함께 한잔했는데 맛있는 요리 덤으로 엄청 주셨다. 저녁늦게 김포공항으로 출발하여 밤늦게 우리 나우바리에 도착하여 생맥 한잔하며 해단식을 했는데 해단식 내내 이번
제주 전지훈련을 기획하고 준비한 저에 대한 칭송이 자자했는데(감사패라도 하나 줄라나??)
근데 "뭐~ 이게 다 X-GOLF 덕분 아니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