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이용후기

연휴골프 패키지로 무주 안성에 다녀왔다. 가는길이 연휴시작이라 9시 출발하며 시간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1시54분 티업시간에 도저히도착 불가능, 골프장에 전화했더니 부지런히 오라고 함. 열심히 가서 보니 3시 10분임. 늦었는데도 마지막까지 18홀 돌수 있도록 라이트까지 켜주는 서비스에 감사. 커피 무료 서비스까지 매우 좋았음. 조금 비싸지만 견과류 들어간 팥빙수 최고였음. 주변에서 먹은 매운돼지갈비찜에 올갱이 수제비도 좋은 추억이 됨. 스코어는 그런대로 유지 하였지만 익숙치않은 잔디와 모래를 너무 많이 뿌려 놓아 동반자들의 불평이 장난이 아님. 여하간 연휴를 잘 보내고 와서 x골프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