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부산대에서 교수로 있는 친구 부부와 1박2일 고창 골프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첫날 시간도
엄청 좋은 오후 1시2분. 열심히 달려서 골프장에 들어서는 순간 내눈을 의심케하는 넓고 파아란 페어웨이가 맘에 들었다. 사실 퍼블릭18홀 이면 페어웨이도 좁고 잔디도 별로일꺼라는 나의 생각으로 얼굴이 화끈 거렸다. 티박스도 훌륭하고 좋아 티업을 했는데 공도 똑바로 가는게 기분이 너무 좋았다.
특히 캐디 언니가 너무 잘해주고 실력이 좋아 짱 이라고 별명을 지어주었다. 전반은 나와 집사람
모두 골프가 잘되어 각 40타 씩 쳤는데 친구 부부는 운전을 4시간 가량 해서인지 영 헤메고 있는데다 뽑기도 지지리도 못뽑아 13홀까지 한판도 못 먹는다 ㅋ ㅋ 표정관리 하면서 막판에 다돌려주고 고창나가 복분자에 풍천장어구이를 양껏 먹으니 더 부러울게 없네요. 근데 말로만 듣던 풍천장어는 두툼한게 다른지역보다 훨씬 맛있네요. 동방호텔에서 자고 다음낭 8시22분 티업해서 상쾌하게 진도
나가다 상황이 뒤바껴 나만 안되는 겁니다. 울 마눌은 버디 2개나 잡고 휘파람 불면서 티샷하고
흑흑 양지가 음지되고 음지가 양지 된다더니 딱 그짝이네요. 그래도 잼나게 치고 칼국수 한그릇하고
집으로 고고씽 정말 모처름 즐거운 엑스골프의 1박2일 맘에 들어요
엄청 좋은 오후 1시2분. 열심히 달려서 골프장에 들어서는 순간 내눈을 의심케하는 넓고 파아란 페어웨이가 맘에 들었다. 사실 퍼블릭18홀 이면 페어웨이도 좁고 잔디도 별로일꺼라는 나의 생각으로 얼굴이 화끈 거렸다. 티박스도 훌륭하고 좋아 티업을 했는데 공도 똑바로 가는게 기분이 너무 좋았다.
특히 캐디 언니가 너무 잘해주고 실력이 좋아 짱 이라고 별명을 지어주었다. 전반은 나와 집사람
모두 골프가 잘되어 각 40타 씩 쳤는데 친구 부부는 운전을 4시간 가량 해서인지 영 헤메고 있는데다 뽑기도 지지리도 못뽑아 13홀까지 한판도 못 먹는다 ㅋ ㅋ 표정관리 하면서 막판에 다돌려주고 고창나가 복분자에 풍천장어구이를 양껏 먹으니 더 부러울게 없네요. 근데 말로만 듣던 풍천장어는 두툼한게 다른지역보다 훨씬 맛있네요. 동방호텔에서 자고 다음낭 8시22분 티업해서 상쾌하게 진도
나가다 상황이 뒤바껴 나만 안되는 겁니다. 울 마눌은 버디 2개나 잡고 휘파람 불면서 티샷하고
흑흑 양지가 음지되고 음지가 양지 된다더니 딱 그짝이네요. 그래도 잼나게 치고 칼국수 한그릇하고
집으로 고고씽 정말 모처름 즐거운 엑스골프의 1박2일 맘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