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더링스가 충남 태안이라 거리가 멀거란 선입견으로 일찍 출발 했지만
좀 이른 6시에 출발해서 그런지 토요일임에도 서해안 고속도로가 막히지 않고
목동에서 1시간30분 정도 걸려 도착해서 멀다는 느낌은 안들었읍니다.
간척지에 설계된 코스라 완전 평지에 나무가 거의 없고 뻥 뚤린 코스들이
다른곳과 달라 특이했고 오비는 없고 넓은 페어웨이에 친절한 캐디분 덕분에
즐거운 라운딩을 하고 왔읍니다.
가장 좋은 저은 주변 어느 곳 보다 그린피가 저렴하다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