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20일 이렇게 일박 이일로 다녀왔습니다.
코스 상태나 그린 상태는 기대보단 좋았습니다.
캐디분이 초자라 좀 고생 아닌 고생은 했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잼나게 란딩 했습니다.
노캐디로 해 보고 싶었긴 하지만 100돌이가 두분 계셔서리 그건 좀 아쉽더군요.
정읍 파7 코스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가도 가도 끝이 없는.ㅋㅋㅋ
이글 기회를 놓친게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기억에 남을 듯 합니다.
날씨도 따뜻해서 좋았구요.
담날 비 때문에 눈물을 삼키며 취소를 할 수 밖에 없었던건 많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담에 기회가 되면 또 가 보고 싶은 곳입니다.담엔 회원제코스를 돌아 볼 예정입니다.
퍼블릭은 벙커가 거의 없고 페어가 넓어서 초보들에게 추천합니다.
단 홀과 홀 사이가 붙어 있다보니 상대팀에서 넘어오는 공을 조심해야 할 필요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