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군산 cc.
스타트부터 캐디가 없어서 출발이 늦어지고 처음 순창코스는 바람도 엄청 많이불고
추운데다 코스 상태도 별로 캐디로 피곤해서인지 영 별로...
그나마 전주코스는 잔디 상태도 좋구 바람도 상대적으로 순창코스보다는 좀 덜 불어서
춥기는 꽤 추웠지만 그런대로 칠만함. 간만에 마지막 2 홀은 나이트 게임.
그래도 바람부는 늦가을의 군산은 별로인듯..
다음날 아침 석정힐.
춥다고 하여 엄청 긴장했으나 3홀 이후 날씨가 따뜻해지며 햇살도 좋구 만족.
초반 레이크코스 호수가 티박스 앞에 150 미터씩. 초보들은 어려울듯..
후반 힐코스는 전체적으로 up-down 이 심하여 역시 쉽지 않음. 그래도 즐거운 라운딩이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