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목포에서 근무할때 가보고 너무나 반했던코스입니다
친한 친구부부와 함께 다시찾은 영광은 결코 실망시키지않았읍니다
코스관리나 잔디상태 그린 또한 양호했고
늘 가면서 느끼지만 80대에서 90대까지 상황에 따라 10타의
편차를 보여줄수 있는 코스는 항상 칠때마다 묘하게 긴장감을 유발합니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골프텔에서 숙박을 했는데
동반자 모두 크기에 놀라고 풍경에 놀라고 시설에 놀랐읍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것은 옛날에 비해 캐디들의 친절도나 손님을 대하는 태도는
약간 가벼운 맛이 있어 좀 그랬읍니다
그렇지만 다시 기회가 된다해도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갈 수 만 있다면
다시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궂은 날씨에도 재미있는 운동이자 여행이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