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0~22일 제주로 54홀 롯데스카이힐+레이크힐스+캐슬렉스로 다녀왔다.
2박 3일 여행이라 대형택시로 공항에서 골프장까지 금액을 물어보니 렌트하는게 더 저렴하고 편할것 같아 랜트하기로 하였고 공항으로 출발하는데 출발일부터 구름 조금있는 화창한 날씨속에 시작되어 기분이 좋았다.
08:10분 비행기로 제주공항도착하여 차를 인계 받고 여유있게 아점을 먹고 첫날 운동이 캐슬렉스로 공항에서 30분정도로 티오프가 11:36분이라 골프장에 도착하여 옷을 갈아 있고 나와보니 18도 정도로 너무 운동하기 좋은 날씨였다.
캐슬렉스는 A급 골프장으로 페어웨이그린상태 역시 관리가 잘되어 운동하기 더 없이 좋은 골프장이다.다만 그린에서 제주라이는 판단하기 힘든 상태였지만 버디1개로 평균보다 10개 정도 더 나왔지만 기분이 좋았다.
운동끝나고 제주시에서 저녁을 먹고 숙소에 가보니 방 2개에 거실주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방에서 트윈1싱글1로 4명 각자 침대를 사용할수 있고 주방에는 인덕션렌지커피포트등이 구성되어 있고 사고방지를 위해 조리기구는 비치되어 있지 않아 섭섭했지만 이해할수 있었다.
2번째날 롯데스카이힐..LPGA에서 하는 경기를 보아 기대감에 티오프를 했고 날씨 역시 화창한 날이 계속 되었다.
어렵다..그러나 역시 페어웨이그린 관리 잘 되어 있고 실외연습장이 있어 특색있었다.버디1개로 평균보다 8개 더 나오는 경기로 마무리 했다.좋은 캐디 만나 기분 좋게 운동했다.
3번째날은 복귀하는 날로 새벽에 일어나 가방 챙겨 레이크힐스골프장으로 도착하여 성게미역국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운동시작...아침인데도 바람이 훈훈하다..모직티셔츠에 조끼를 입었으나 땀이 살짝 난다..조끼를 벗으니 딱 좋다..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드는 골프장이었다.바다와 중문이 보이고 정말 풍경이 끝내주는 골프장이다.페어웨이도 도그렉이 있고 적당이 난이도를 갖춘 훌륭한 골프장이다.버디없이 평균타수를 기록했고 3일간 골프를 했으니 몸이 적응된거 같아 나온 코스인거 같다.그린에서 라인은 역시 아직도 잘 모르겠으나 캐디의 도움으로 3퍼트는 한번만 했다..
11월말에 어디가서 이렇게 좋은날씨와 좋은 골프장에서 운동을 할수 있을까?
동반자들은 2월달에 다시 한번 방문하자고 한다.
오케이..돈들 많이 가져오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