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휴가를 맞아 아내와 제주 2박 3일 여행 중 36홀 라운딩.
겨울 골프는 역시 제주. 바람 때문에 첫날은 힘들었지만 캐디의 친절함과 잘 되어있는 코스 관리 그리고 따듯한 기온 덕에 모처럼 아내와 즐거운 란딩. 숙박 시설 또한 훌륭해 모처럼 아내와 편안한 휴식을 가질 수 있었다.
다음날 오전 9시 티엎. 어제보다 기온은 더 따듯하고 바람도 불지 않아 겨울임에도 란딩 하기에는 최적의 조건. 앞 뒷팀도 없이 널널한 시간 배정으로 정말 골프다운 골프를 오랜만에 만끽했던 란딩.
X골프 관계자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