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한 지난해
추워진 날씨 탓에 겨울 라운딩을 할 수 없음이 아쉬워서 국내 골프장을 찾았다.
지인의 권유로 알게된 승주 cc
서울에서 가기에 조금 먼거리기는 하였으나
그래서 1박2일로 결정하고 라운딩을 하니
라운딩 후에도 서둘러 귀가해야하는 조급함이 없고 모처럼 여유가 생겼다.
아직 코스를 운운하기에는 이른 실력이고
승주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캐디분들의 활기찬 모습과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올 겨울에도 이곳에서 사철 골프를 칠 수 있기를 희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