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cc는 전체적으로 평이하고 쉽습니다. 페어웨이 넓고 언둘레이션도 거의 없더군요.
고수분들은 재미없어 하실듯. 그린에서 캐디가 여기는 똑바로만 쭉쭉 밀어부러하던 사투리멘트가 기억에 남습니다.
선운산cc는 골프존에서 운영을 참 잘한다는 느낌.
고창보다는 약간 난이도 있어보이나 그래도 무난한코스.
동반자들은 고창보다 어려워해서 스코어는 고창보다 안나오더군요.
저는 기분좋은 첫싱글을 기록했습니다. 코스가 쉬워서 싱글인정하지 않기로 사전합의가 있었던터라 비공식싱글이지만 기분은 좋더군요.
선운산은 커피도 제공되고 스코어카드 출력서비스도 있고
특히 라운딩 후 돌아오는길에 골프존앱을 통해 1만원권 골프존모바일이용권을 보내주는것을 보고 영업 참 잘한다하는 생각.
고창 모양성 모텔 일반실로 예약되어서 트윈침대요구하면 15000원 추가해서 트윈실 업그레이드 가능. 방두개3만원 더 주고 트윈실 가니 참으로 방이 컸습니다.
고창가서 장어를 빼놓을순 없죠. 고창ic에서 고창cc갈때 길가에 보이던 그많던 장어집들이 나올때는 네비가 새길로 안내해서인지 전혀 보이지를 않아 모양성모텔 근처에서 먹었습니다. 남자4명이 1.5키로 먹으면 딱 맞는듯.1키로에 65000원.
기분좋게 다녀온 고창. 골프장이 쉬워서 다음에 또 가고싶다는 생각은 들진않지만 좋은 추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