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4일 오후에 충남에 위치한 골든베이를 지인과 함께 다녀 왓습니다.
9월 초에 LPGA 경기를 한다고 해서 엄청 기대하고 갔었습니다.
코스관리 - 기대만큼 훌륭했었습니다.
숙소는 바다가 보이는 곳에 위치해서 아침에 파도소리를 들으며 일어났습니다.
태풍 고니가 오시는 바람에 두번째 날은 라운딩을 포기하였습니다.
이번에 느낀 몇가지...
1. 두번째 라운딩을 우천으로 포기한 후 X-golf 신속하게 사후 정산 입금 받았습니다.
보통 수일간 또는 일주일 이상 소요되는데..아주 빠르게 환급 받았습니다.
충남 담당자인 윤혜린씨에게 감사드립니다.
2. 이번에 이벤트로 저녁을 패키지에 포함헤서 무료 제공 받았습니다.
첫날 마지막 라운딩이라 늦은 시간에 끝났는데 클럽하우스 식당을 가보니 식사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홀에는 우리팀 밖에 없어서 서빙하시는 분들께 미안한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3. LPGA 시합을 앞둬서 그런지 코스관리 정말 잘 되었었습니다.
백돌이라 코스를 폭 넓게 사용하는 편입니다. 구석구석 코스를 볼 수 밖에 없었지만
관리 잘되어있었습니다. 다른 골프장에서 구석진 곳에서 땅이 딱딱해서 다칠 뻔한 적도 있습니다.
4. 숙소 또한 훌륭했습니다. 웬만한 호텔보다 좋습니다. 파도소리 좋았습니다.
다시 가보고 싶어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