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 번씩 제주도 2박3일 원정을 다녀오는 우리 써클 회원들에게 무주덕유산리조트가 가을에 너무 좋고 가격도 착하다고 설득하여
올해는 회원 8명 2팀이 9월 12~13일 1박2일로 덕유산CC 다녀왔습니다.
20년 정도 스키를 타러 다니던 무주덕유산리조트지만 골프 치러 오는 것은 처음 인지라 조금 설레는 마음으로 부산에서 8시에 출발하여 리조트 입구에서 산채비빔밥 먹고 클럽하우스 도착하여 옷 갈아입고 퍼트연습장에서 퍼터를 연습하는 중 일기예보와 다르게 비가오기 시작하여 추워진 날씨에 회원들 바람막이 꺼내 입고 우중충한 날씨에 조금들 실망한 마음으로 경기를 진행하였고 그 와중에도 우리 써클 넘버원은 77타 싱글을 기록 하였네요 둘째 날은 다행히 날씨도 아침에는 조금 구름이 끼여 있다가 몇 홀을 돌자 화창하고 선선한 가을 날씨여서 더없이 좋고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으며 전반 끝나고 그늘 집에서 두부김치와 맥주를 마시며 정면에 보이는 만선하우스 정상의 모습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즐거운 1박2일 무주덕유산리조트 골프여행 이었습니다.
뱀발 : 전장이 조금 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