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저물어가는 지금 시기가 아니면 더이상 볼 칠 기회가 없다는 생각에 36홀 치기위해
친구들과 승주에 예약을 하고 서울서 출발하면서 일찍 도착해 간단히 밥을 먹고 라운드 시작 잠을 못자서 인서 스코어는 꽝이다. ㅠㅠ
그래도 친구들과 와서 좋긴좋다 .
피곤한 마음에 빨리 쉬고 싶어 방에 골프텔에 들어가니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침대방에 배정 되었다.
침대 2개의 2인 1실 인데 정말 깨끗하고 편안한 분위가 너무 좋았고 밤이 되니 넘 조용해서 편안한
밤을 보냈다.
내일을 위해 푹 자야징~~
오늘 라운드는 잘 쉬어서 그런지 기분도 좋고 스코어도 좋고 볼도 잘맞고 덤으로 돈도 좀 따고 ㅋㅋ
여기는 정말 좋은게 넓고 크고 가을에 오기에는 정말 경치도 좋다 ..
멀리 순천만을 바라보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아쉽게도 그만 흔들렸는지 엉망이네..
아직도 잔디가 푸릇푸릇한게 넘 좋았다.
다른곳은 벌써 누렇게 변한지 오랜데..여긴 아직까지 따뜻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하여튼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승주cc 보내고 다른분들 추천좀 하고 싶어 글을 오려봅니다.
아직까지는 정말 볼 치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