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친구들과의 즐거운 라운딩...
케슬렉스에서 2일간의 라운딩을 예약하였으나 일요일 케슬렉스 부킹이 불가능해
첫날은 아덴힐에서 라운딩을 했습니다.
멀리보이는 제주도의 오름들과 골프장안의 억새가 어우러져 정말 환상적인 풍경을 볼수가 있어 라운딩하는 모든 사람의 얼굴이 절로 웃음으로 가득 채워지더군요
아덴힐은 골프장 관리가 잘되어있어 라운딩에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린에서 착시 현상이 심해 스코어는 별로...ㅠㅠ
케슬렉스 골프텔에서 일박을 하고
이틀재 케슬렉스에서 라운딩을 하였는데...
비가 엄청 오더군요...
바람도 많고 그리고 어제 마신 술로 인하여...ㅠㅠ
하지만 골프장은 관리가 잘되어 있어 플레이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골프 플레이어의 문제였죠^^^^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부담없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친구들과의 멋진 여행으로
내년 3월에 다시 제주도행을 약속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