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아 멈추어다오!
추위가 가시고 기온은 올라갔는데 바람이 불면 약간 춥고 바람이 잠잠할 때는 약간 덥기도..
잔디가 파릇파릇 땅을 비집고 솟아나고 있다. 꽃들도 따뜻한 양지녁을 빼고는 아직 봄은 이른것 같은
3월 마지막 주일의 고창 +GC선운 패키지 라운딩은 재미 있었다. 점심은 장어탕. 저녁은 복분자에 장어구이로 보신하고 모양성모텔 숙소도 깨끗하고 좋았다.
아침에 제공되는 식사도 좋고 친절한 캐디 언니와 즐거운 라운딩을 하고 골프장 입구 쌈밥부페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배가 부르게 먹은 후 서울로 서해안고속도로를 드라이브 삼아 저녁 일찍 돌아왔다.
다만 바람이 세게불어 어려웠고 꽃이 아직 만발하지 않아 아쉬웠으나 4월 중순에 다시 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