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분들과 1년에 한번씩 1박2일로 운동을 가는데
이번에는 고창과 선운산으로 정했습니다.(장어 먹자고..ㅎㅎ)
서울서 갈라니 좀 멀긴 하데요^^
첫날 고창CC는 페어웨이 상태는 좋았는데 그린 상태가 안좋았고 캐디도 지쳐서인지(그날 2탕째라 함)
점수로 따지면 60% 정도..
고창이 좀 쉬워서인지 저는 싱글쳤고 나머지분들은 평소대로..
하지만 운동후 먹은 장어는 모두 대만족
담날 선운산은 페어웨이와 그린상태가 고창보다는 좋았고
캐디아가씨가 싹싹하고 친절해서 4명 모두가 각자 팁을 줬을 정도
그 더위에도 인상하나 찌그리지 않고 짜증도 날만한데..
직업의식이 투철한 아가씨였습니다. "칭찬 칭찬 칭찬"
운동후 길막힌다고 빨리 올라가자고해서 바로 출발하였고
고속도로가 안막혀서 다행ㅎㅎ
오다가 수원서 보양탕 한그릇씩 뚝딱 해치우고 동네도착..
집도착하니까 고속도로 막힌다고 뉴스에 나오네요ㅎㅎ
암튼 모두가 만족한 1박2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