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에 무슨 잠자리냐 하시겠지만
주변에 먹거리가 많지않다고 해서 순천에 숙박을 따로 알아보려다가
번거롭기도 하고 아는곳도 마땅치않아 그냥 골프텔을 이용하기로 했는데
상황이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참 기억에 남는 숙소였습니다.
사실 골프장은 지인분이 알려주셔서 어느정도 알고 갔지만 숙소는 작년 11월에 오픈해서
지인분도 잘 알지 못하더라구요..
머 골프장 숙소가 특별할게 머 있겠어요? 그냥 운동하면서 잠만자는 곳이라 특별히 의미를 두진않았죠
그래서인지 더욱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시설이며 이불이며 참 신경많이 썼다 생각이 될정도로 좋았습니다.
골프장 뷰도 끝내주더군요 숙소만따로 이용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클럽하우스 음식도 나쁘진않았지만 주변에 맛집만 더 있다면 참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