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1박2일 다녀왔습니다.
비예보가 있었지만 다행이 비는 오지 않았고 대신
엄청난 바람을 맞았습니다.
길고 좁지않은 페어웨이가 도전욕구를 강하게 불러일으켰는데
문제는 바람이었네요. 게다가 체감온도까지 뚝뚝 떨어져 마치
스코틀랜드의 링크스에서 라운딩하는 기분이었습니다.
호되게 혼나고 왔습니다. 날 풀려 잔디가 더 올라오면 다시 한번
라운딩하고 싶어요. 코스 자체도 상당히 난이도가 있는데 이상한 건
재밌다는 거예요.
끝나고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고 사람들 말하는 걸 들었는데 바람을
탓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는 거... 군산CC에서는 바람도 코스의
일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 평점은 회원제 기준입니다.
비예보가 있었지만 다행이 비는 오지 않았고 대신
엄청난 바람을 맞았습니다.
길고 좁지않은 페어웨이가 도전욕구를 강하게 불러일으켰는데
문제는 바람이었네요. 게다가 체감온도까지 뚝뚝 떨어져 마치
스코틀랜드의 링크스에서 라운딩하는 기분이었습니다.
호되게 혼나고 왔습니다. 날 풀려 잔디가 더 올라오면 다시 한번
라운딩하고 싶어요. 코스 자체도 상당히 난이도가 있는데 이상한 건
재밌다는 거예요.
끝나고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고 사람들 말하는 걸 들었는데 바람을
탓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는 거... 군산CC에서는 바람도 코스의
일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 평점은 회원제 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