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평가해보니 가격이 조금 센거 하나빼곤 정말 만족스러운 골프여행 이었습니다
두팀이 출발 하다보니 변수도 참 많았습니다
한명은 첫날 라운딩을 못하고 저녁에 참여하고 둘째날 점심식사를 도착일 점심으로 변경시키고 결정적인 것은 출발 바로 하루전 한명이 불참하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하여 걱정은 많이 했는데 X golf에서 정말 잘 대응해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골프장 관리는 제법 잘되어 있었지만 저희가 갔을 때는 가믐으로 군데군데 마른 잔디가 보였지만 자연의 힘을 어쩌겠습니까 그래도 열심히 물을 뿌리고 있던데^^
그린도 제법 잘 구르고 조경은 정말 너무 아름답게 꾸며져있었습니다
처음 가신 분들은 너무 이쁘다며 좋아들 하시 더군요^^
케디 평가를 조금 하면 이틀간 정말 싹싹하고 교육 잘받은 분들을 만났었습니다
첫날은 교육생이라고 하는데 정말 열심히 뛰어 다시시고 불편하지 않게 제법 잘하시더라고요
중간에 15홀에서 천둥 벙개를 만나 경기를 중단하게 되었는데 저희 케디나 뒷팀 케디나 아무 불평없이 편안히 결정하시라고 하고 끝나고 케디피도 교육생이라 10만원인데 중간 멈추셨으니 9만원 얘기하는걸 우리에게 전혀 불편한 점이 없었기에 12만원 다주고 뒤팀도 홀정산 해서 10만원 만달라는 얘기가 너무 이뻐서 12만원 다주고 나왔다네요^^ 메너~~
정산때 만난 골프 프론트 직원분들도 정말 친철하시고 여러 변수(못온다던 사람이 갑자기 9홀 끝나고 치겠다고 와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전날 취소라 취소 안된줄 알았다고 오셨는데 황당하고 당활스럽고^^)로 인한 가격변동이 있었는데 만족스럽게 잘처리해 수셨습니다.
옷 색깔이 다른 여자분이었는데 좀 직함이 있는 분같던데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골프텔은 방 2개에 화장실은 각각 방안에 있고 침대 2개씩 깔끔하게 잘관리 되어있습니다
넓은 편은 아니지만 깨끗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했네요
1층에 숙박하시면 베란다 넘어 잔디가 있고 베란다 철조망을 열수 있어서 열고 나가면 맨발로 잔디를 직접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아침 조식은 정말 좋았습니다
뷔페로 준비되어 있는데 맛도 괜찮고 한식 양식(빵^^) 정성스럽게 준비되어있습니다
콩나물 해장국 미역국도 있더군요(그 전날 술을 마신 저로서는 콩나물과 황태가 들어간 국? 해장국? 정말 시원하게 많이 마셨습니다^^)
짧은 1박2일 여행이없지만 참 일도 많고 변수도 많았는데 정말 편히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저희가 성수기 금토를 다녀와서 가격이 조금 비싼걸 빼고 나면 정말 만족스런 여행이었습니다
다시한번 X Golf 직원 분과 카운터장님께 감사드리며 후기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