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이용후기

11/27~11/28일 양일간 전북에 있는 고창골프클럽으로 라운딩을 다녀왔다
그전날 비도오고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몸과 마음이 많이 움추렸다
차를 몰고 가면서 걱정은 따듯한 바람과 더불어 날려버렸다
날씨가 생각보다 따뜻하여 바람막이도 입지않고 골프를 즐길수 있었다
해안근처라 바다바람은 좀 불었지만 지방에 내려와 여행겸 즐기는
골프라 문제가 되지않았다
산이 없는 평지라 라운딩을 마무리하는데 서울보다 시간이 덜 걸렸다
체력적인 소모도 덜했다
즐거운 라운딩을 마치고 고창하면 생각나는 풍천장어와 복분자를 먹었다
정말 큰놈이 맛도 쫄깃쫄깃했다
다음날 아침에 라운딩을 시작하니 서울로 상경하는데 불편함이 없었다
가격도 저렴하고 골프장 상태나 캐디의 수준도 괜찬은 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