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이용후기

경기도에서 새벽 4시반에 출발해서 8시 티업 겨우 딱...ㅎㅎㅎ

약간의 스트레칭 후 바로 첫번째 드라이버샷 ~~~

아침은 아직까진 쌀쌀한 느낌이 몸을 움추리게 했지만...

몇 홀 도는 사이에 몸이 풀리고 게임하기 좋은 날씨로 곧 변했습니다.

4인 플레이하는데 동반자중 경우 입문해서 공을 마추는 수준에 있는 분이 2분 계셔서

플레이가 좀 느리게 진행되었지만 초보 2분들도 열심히 뛰어다니시고

케디분도 불편한 부분이 있었을텐데도 웃는 얼굴로 잘 도와 주셔서 미안하고 고마웠었습니다.

처음 와본 설악cc 재미 있게 플레이를 했는데 스코어는 요근래 보기드믄 엉망 스코어..ㅜㅜ

아직 하얀 페어웨이에 드문드문 파란싹의 색이 비치기 시작하는걸 보면 4월중에는 파란색으로

변해있을 것 같네요.

각 홀마다 특징이 있을테지만 전반적으로 제 느낌에 티샷을 할때마다 시각적인 압박감을

주는 공통적인 특징이 기억에 남네요.

다음에 가면 반드시 좋은 스코어가 나올 수 있을 거란 기대를 해봅니다.

모든 골퍼 여러분의 성골 즐골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