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일박으로 골프투어를 가자는 의견으로 처음에는 제주도로 가려고 했으나 항공권 확보가 용이치 않아 동해안이나 서해안이나 바다가 있는 곳으로 가기로 하여 동해얀에 군골프장을 가자는 제안이 있었으나 이왕이면 럭셔리한 곳으로 다녀 오자는 의견이 있는 참에 마침 엑스골프에 패키지 투어가 있어 예약을 하고 덕분에 잘 다녀 왔습니다.
이번 투어를 추진함에 잘먹고 잘자고 잘놀고 오자는 슬로건하에 놀고 자는 것은 액스골프를 통해 해
결 되었고 먹거리는 그간 현직에 재직시 다녔던 맛집 리스트를 준비 해 갔었죠.
특히 서산수골프장 조경과 리조트나 클럽하우스 외형 건축물 양식이 유럽(터어키) 연상케 하는 멋진
골프장을 다녀 왔습니다.
아래 사진은 골든베이 인코스 7번홀에서 화이팅!했지만 너무 어렵게 라운딩을 마치고.....
골든베이 가려면 태안을 거쳐야 하기에 맛나는 아구찜과 탕이 있는데 점심을 가볍게 먹고 가자는
의견에 신진항 가서 우럭 매운탕으로 해결하고 골프장으로 갔습니다.
골든베이CC에서 라운딩 후 60여km이동하여 서산수리조트에 도착하여 체크인 하고 삼길포항 인근
에 위치한 집으로 식당을 갔지만 늦은 시간이라 회는 주문을 받지 않아 이 집의 대표 메뉴인 아나고
파장 찌게와 쭈꾸미를 추가하고 멍게낚지 탕탕이로 맛나고 배부르게 먹고 다음날 점심도 친구들
모두가 다시 가자하여 라운딩 마치고 특대로 주문하여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