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와 장마로 힘든 요즘 친구와 함께 나간 라운드
우선 강남에서 40분정도 걸리는 접근성 좋습니다.
30년이 넘은 곳이라 주차장이 협소해서 발렛주차를 해주니 좋습니다. 2부는 무료라고 합니다.
처음 가본 클럽하우스는 오래 전에 지어서인지 정말 작습니다. 프런트 앞은 복잡합니다. 몇년전까지는 회원제였다는데 회원들이 잘 참으셨나봅니다. 리뉴얼하면 좋겠지만 휴장후 공사를 해야할테니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 외 시설은 큰 문제 없이 사용했습니다.

남코스와 동코스를 돌았는데 전반적인 페어웨이 관리는 좋았습니다. 오래되어서 홀간 구분 확실하고 숲이 울창했으며 그래서 그늘이 많아서 시원했습니다. 그린 상태는 최상은 아니지만 그런데로 굴릴만 했습니다. 순전히 주관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십시오.
캐디분은 시작한지 3개월 되신 분이지만 열심히 해주셔서 즐겁게 라운드에 임했습니다.
다음에도 또 가고픈 곳입니다.
이번에도 엑스골프 덕분에 즐겁게 운동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