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찾은 포천힐스 야간 라운딩

요즘 같은 날시엔 사실 야간에 라운딩도 시원 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햇빛을 피하고 야간의 약간의 시원한 마져 더해져서 못 칠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다 제가 좋아서 하는거니 누가 뭐라하겠습니까?

골프장관리는 아주 잘되있더라구요 그린 페어웨이 모두 가격대비 만족할 만한 수준이고

그린은 조금 느린게 단점이지만 뭐 그린 빠르고 페어웨이 좋고 모두 만족하면 금액이 비싸겠지요

가성비는 아주 좋은 골프장및 야간 라운딩이였습니다.

캐디는 수습 캐디들이 나와서 경기를 도와주니 캐디피는 7만원으로 저렴하지만 뭐

큰 도움은 안되네요. 더운데 채 가지고 왔다 갔다 해주는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요즘 많이들 하고 가시는 레이저 거리측정기나 손목형 거리측정기 한팀에 최소 한두면 정도는

가지고 가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듯 (^^) 하네요.

그래도 나름 열심히 해주는 수습캐디는 괜찮습니다.

대체적으로 만족한 라운딩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