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라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멀지 않은 오너스를 작년 가을 이후 다시 방문했다.

한 번 밖에 오지 않은 골프장이었지만 생각보다 코스가 낯익고 그때는 쌀쌀한 가을이었는데 지금은 무더운 여름이라

다른 분위기에서 라운딩을 하게되었다.

비소식이 있었으나 다행히 비는 오지않고 두꺼운 구름덕에 해가 비치지 않아서 생각보다 괜찮은 날씨에서 라운딩을 할

수 있었다.

노련한 캐디님 덕에 힘들었지만 불쾌하지 않은 라운딩이었던 것 같다.

조금 어렵지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오고 싶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