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골프로 처음 부킹해본 골프장으로 88 동코스를 다녀왔습니다.
혹서기이기에 아침 스타트로 해서 그런지 낮보다는 덜 힘들더군요.
종합적으로 말하면 대만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서울권이라 부를수 있는 가까운 거리 오래된 코스만이 가지고 있는 좋은 주변 경관 그리고 전반적으로 잘 관리되어 있는 코스와 세련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낡지 않은 괜찬은 클럽하우스를 보았을때 기회되면 또 와볼만 하겟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코스는 조금 거리가 긴것같아 같이 플레이한 여성이 힘들어하긴 했지만 거리좀 나는 남자들한테는 재밋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서코스도 한번 가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