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광복절을 맞아 번개 라운딩을 했습니다. 오후 17:50 파인코스 출발 마지막 티오프.

임페리얼레이크는 참 예쁜 코스인 것 같아요. 특히 좌우 OB가 그리 많지않고 페어웨이가 넓어서 어렵지 않다보니 더 기분도 좋은 것 같아요.

저희와 함께한 캐디분도 친절+센스 만점이셨고(김현자 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전반 라운딩 내내 떠 있던 해가 내려가면서 3부 라운딩의 묘미! 야간 라운딩을 시작했는데요 임페리얼레이크 조명 시설은 완죤 굿!~ ㅎㅎ

그린도 어렵지 않다보니 재밌는 플레이를 많이 할 수 있었어요.

평소보다 기분이 좋아서 그랬는지 드라이버가 막 30야드 더 나가고ㅎㅎ

다만 앞뒤팀과의 쫀쫀한 운영으로 멘탈이 조급하게 여겼던 것 같네요.

xgolf 덕분에 즐거운 라운딩 했습니다.

다음은.. 오디로??ㅎㅎ


아참 저희는 30세 친구들 3인인데..
비슷한 또래 모임 분들 계시면
같이 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ㅎ

젊은 분들만 계신 모임 찾기가 쉽지 않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