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까지만 해도 인상이 꽤나 좋았던88cc였는데 이번 라운딩은 최악이었던듯 하다. 라운딩을 하면서 캐디의 역할 은 의외로 꽤 영향 을 미치는 듯 하다. 그렇다고 우리가 무슨 대단한 요구를 하는 것도 아니다. 우리는 그린에서 공도 우리가 놓고 친다. 그냥 치는공 어디로 갔는지 확인해주고 거리 불러주고 역활정도인데 공을 놓친것도 몇번이고 거리실수도 몇번이고. 그외 여러가지 암튼 치는 내내 기분이 별로였다.